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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교수로 나선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7일 개그연기계열 교수로 유상무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기계열은 김준호 교수를 학부장으로 하고 있다. 또 임혁필, 신보라, 이용식, 전유성 등 다수의 스타 개그맨들을 교수로 확보, 개그맨 사관학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위촉식에 앞서 유상무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본관 2층에서 개그맨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를 진행했다.
유상무는 2시간 넘게 진행된 강의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유상무는 이날 '개그맨의 박진감 넘치는 생활과 꿈을 이룰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SBS 개그맨 공채 13기에 이 학교 개그연기계열 1학년 재학생이 합격, 교육효과를 입증했다.
[교수로 초빙된 개그맨 유상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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