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8·잉글랜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선 승점 3점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니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제는 경기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며 “맨시티를 봐라. 그들은 QPR을 상대로 수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그로인해 승점 2점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사우스햄튼전서 비슷한 위기를 겪을 뻔 했다. 하지만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인내심을 갖았고, 결국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루니의 시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가능한 모든 경기서 승점을 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매 경기 집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맨유는 리그서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5경기서 20승2무3패(승점62점)를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53점)를 승점 9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루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