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과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배급 NEW)이 설 연휴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달 23일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7일에 이어 8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7번방의 선물'은 전국 697개 스크린에서 3492회 상영돼 30만99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27만3975명으로 짧은 설 연휴에도 600만 관객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 '베를린'은 같은 날 전국 684개 스크린에서 3686회 상영돼 28만591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31만3541명으로 설 연휴 400만 돌파는 확실시된다.
설 연휴가 지나고 두 한국영화의 관객수를 합하면 1000만. 외화가 자리할 곳이 없다. 올해 설 연휴 극장가에서 유일하게 힘을 발하는 외화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정도다.
지난 해 한국영화는 두 편의 천만영화를 탄생시키는 등 황금기를 되찾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 같은 강세는 유지되고 있다.
['베를린' 포스터(왼)와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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