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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정호빈이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합류했다.
9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호빈은 '야왕'에서 대통령이자 영부인 수애의 남편 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야왕' 첫 회에서 수애는 영부인으로 등장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애의 남편인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정호빈이 맡는 대통령은 권상우, 정윤호에 이은 수애의 세 번째 남자로 드라마 후반부에 등장하며 부인인 수애를 파멸로 몰아넣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정호빈의 출연을 확정지은 '야왕'은 오는 1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대통령 역을 맡은 정호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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