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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름다운 설원 속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드라마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 측은 10일 오전 배우들의 환한 미소를 담고 있는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사진 속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인공인 조인성과 송혜교, 그리고 연출을 맡고 있는 김규태 감독이 눈 내리는 설원 위에서 활짝 웃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좀 더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영하 20도에 가까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찾아다니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겨울 촬영인데다 올해 추위가 유독 심하고 눈도 많이 내려 다들 고생이 많지만 연기자나 스태프 모두 즐겁게 촬영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서로 돈독하고 단결된 팀워크로 짜여진 구성원들이 모이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현장에서 연기자, 스태프 모두가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 김규태 감독, 송혜교(왼쪽부터). 사진 = 바람이 분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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