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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일본에서 새해 첫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예고했다.
엠블랙은 지난 8일 오후 일본 도쿄 제프 디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더 블랙 펀치’(THE BLAQ FUN-CH)라는 타이틀로 올해 첫 쇼케이스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일본 세 번째 싱글 ‘모나리자’의 오는 3월 27일 발매를 기념해 열리게 됐다. 엠블랙은 ‘모나리자’를 통해 1년 5개월 만에 일본에 컴백한다.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준은 “섹시하고 쿨한 그룹이 컴백 했습니다. 공연에서 모두와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고, 새 앨범과 관련 천둥은 “가사가 일본어로 바뀌었지만 의미가 멋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외웠습니다. 팬 여러분께도 이 멋진 가사가 제대로 전달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엠블랙은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서 ‘Oh Yeah’ ‘모나리자’(일본어 버전) 등 총 6곡을 열창했으며 5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새해 첫 쇼케이스로 일본 공략에 나선 아이돌 그룹 엠블랙(위 사진)과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건넨 멤버들(아래).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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