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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완지시티의 대승을 이끈 기성용(24)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서 벌어진 스완지시티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기성용에게 6점을 부여하며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고 평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밖에 스완지시티 선수 중엔 2골을 넣은 미추가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QPR에선 타랍이 7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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