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개콘' 심진화, 김원효에 리얼 키스 세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부부인 심진화와 김원효가 방송에서 키스를 했다.
심진화는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미필적 고의'에 출연해 김원효와 정약 결혼을 앞둔 그룹 외동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심진화와 결혼시키려는 아버지 김대희의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하며 "이 여자랑 결혼 안하겠다. 이런 여자 열트럭을 가져다줘도 결혼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실감나게 김원효의 따귀를 때렸다.
심진화는 "저희 둘이 얘기 좀 할게요"라며 모든 사람들을 밖으로 내쫓은 후 "좋든 싫든 우린 결혼하게 돼 있어요"라며 기습키스를 했다. 실제 부부인 만큼 두 사람은 거침 없고 진한 키스로 방청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에서 키스를 선보인 심진화와 김원효.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