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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준기가 설을 맞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준기 소속사 IMX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구정 연휴를 앞두고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이준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연탄 배달은 팬클럽 30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서울 성북동의 한 가정에 연탄 3000여 장을 배달했다.
소속사 측은 “설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준기와 팬클럽 회원들은 장갑을 끼고 이른 오전부터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에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한장씩 옆 사람에게 전달해 집 창고에 쌓았다.
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준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이준기. 사진 = IMX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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