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주니치와의 연습경기를 옳게 치르지 못했다.
삼성은 11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예정됐던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서 1회초 진행 중 비로 인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단 경기가 시작됐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더이상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배영섭이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우동균의 빗맞은 중견수 쪽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박한이가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에서 최형우가 타석에 섰지만 비 때문에 중단됐다. 이날 삼성라이온즈 선발 투수로는 백정현이 나올 예정이었다. 삼성은 향후 김성래 수석코치를 위시로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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