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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故 임윤택의 빈소가 서울 신촌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마련되었다.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께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8일 상태가 악화돼 서울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4일장 기독교식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4일 오전이고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고 임윤택은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고 특히 위암 말기 투병 중임에도 무대에서 불꽃 투혼을 보이며 귀감이 됐다.
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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