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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밤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마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5일 방송분 23.7%보다 4.4%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SBS 월화드라마 '야왕'과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방송된 '야왕'은 시청률 15.2%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지난주에 이어 시청률 4.4%에 머무르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의' 메인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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