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지우(30)가 쉐프 레이먼 킴(38)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지우의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엔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서로의 일에 존중해줘 결혼까지 생각한 것 같다. 결혼식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3월에 웨딩촬영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나갈 예정 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시트콤 '논스톱5'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는 슈즈 디자이너로 출연해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우. 사진 =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