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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 윤선우, "롤모델은 드니 라방과 한석규"(인터뷰)

시간2013-02-12 10:52:1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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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지난해 하는 일마다 빵빵 터뜨린 충무로 대세 류승룡에 신스틸러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박길수, 조재윤 등이 가세했다.

이 같은 명품 연기자들의 힘을 제대로 받은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9일 만에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12일에는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이 같은 흥행에는 베테랑 연기자뿐 아니라 이번 영화를 통해 얼굴을 내비친 신예들의 공이 컸다. 그 중 한 명이 박신혜와 대립각을 이룬 사법연수원생으로 출연했던 배우 윤선우다.

윤선우에게 '7번방의 선물'은 기억에 남는 작품일 수밖에 없다. 자신이 처음 출연한 상업영화였을 뿐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었다. 또 첫 상업영화임에도 흥행 대박을 쳤다.

윤선우는 "주변 지인들이 많이 알아봐준다. 내가 출연한 영화가 잘 돼서 기분도 좋다"며 "나와 접했던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록 촬영 회차는 적었지만 '7번방의 선물' 촬영현장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7번방에 수감된 멤버들은 아우라 부터가 남달랐다. 대사 없이 가만히 있을 뿐인데도 뭔지 모를 기운이 느껴졌다. 박신혜와는 많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연기를 맞춰보지는 못했지만 연기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었다.

윤선우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오랜 시간 동안 연기를 업으로 삼아왔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 연극을 접했고, 그 시기 영화 '서클'(2003)에 출연했다. 이후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경기대 스타니스랍스키 연기원에 지원했으며, 중편영화 '내 시절의 모럴'(2011)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현재는 극단에 소속돼 있다. 순수예술을 하고 싶어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사비를 모아 지난 2011년 극단을 창단,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연극을 올렸다. 대표 자리도 역임했지만 현재는 연예계 활동 탓에 극단 일을 두루 잘 살필 수 있는 사람에게 대표직을 넘긴 상태다.

윤선우는 "연극을 좋아하고, 연기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무대에 섰을 때도 좋아하는데 근본적으로 말하면 연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 연기를 접해보고 싶었다.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알아보고 싶기도 했다.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하고 나서 이쪽 스킬이 부족하구나 하는 사실도 느꼈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촬영을 하루밖에 못했다. 분량이 많았으면 다른 배우, 스태프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즐겁게 촬영했을 텐데 열심히 해서 비중 있는 역할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연극판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방송과 영화 쪽으로 밟을 넓힌 배우 윤선우의 롤모델은 영화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등에 출연하며 레오 까락스 감독의 페르소나로 자리매김한 드니 라방과 대한민국 대표배우 한석규다.

그는 "롤모델은 프랑스 배우 드니 라방이다. 무척 개성이 있는 배우다. 아무도 그 사람을 따라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뛰는 신이 있었다. 30초 정도 뛰는데 그 모습도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한석규 선배님도 무척 좋아한다.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정직한 느낌이 든다. 나온 작품도 거의 다 찾아 봤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특히 좋아하는데 10번 넘게 봤다"고 덧붙였다.

또 이창동 감독은 그가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순수예술을 사랑해 극단까지 창단했던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인 이창동 감독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이창동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한다. 정적이면서도 꾸밈없이 보여주는 느낌"이라며 "이창동 감독님이 소설가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감독님의 소설 '녹천에는 똥이 많다'는 작품도 연극무대에 올릴 뻔 했다"고 설명했다.

윤선우는 1985년생이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기에 빠른 나이가 아닌 게 사실. 이는 스타가 되기보다는 연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되길 원하는 윤선우의 연기관과 맞닿아 있다.

그는 "돈이나 명예 같은 걸 찾고 있지는 않다. 항상 과정 자체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결과도 좋고, 나도 행복하면서 주변까지 행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그렇게 계속 연기를 하고 살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윤선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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