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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의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녹화에는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준석이 출연해 '도전하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녹화 중 MC 김성주는 "민국이의 장래 때문에 걱정이다"라며 하버드대 출신의 이준석에게 아들 민국의 진로를 상담했다.
김성주는 "민국이의 꿈이 공룡이다"라며 "집에 누가 오기만 하면 '카악' 소리를 내는 등 공룡이 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의 고민을 듣고 있던 이준석은 "걱정이 많겠다. 아버지로서 열심히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재치 있는 위로를 남겨 다시 한 번 청중을 폭소케 했다.
이준석의 강의와 김성주의 고민이 공개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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