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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울었다…故 임윤택과의 작별에 '깊은 애도'

시간2013-02-12 09:51:22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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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이틀째, 그를 추모하는 가요계, 방송계, 패션계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선후배 동료들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관계로 만난 가수 윤종신, 이승철, t윤미래는 12일 누구보다 안타까운 심경으로 고인을 애도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택아. 너를 통해 울랄라세션을 통해 준 건 없고 여러 가지 얻은 것 밖에 없구나..요즘 통 연락도 못했는데..잘가..고마웠다"고 적었고, 이승철은 "조금이나마 꿈을 이루고 간 그.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멀리 있어 직접 가보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잘 가라 부디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윤미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may your soul rest in peace"라는 짧은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인연이 있는 소설가 이외수는 "울랄라세션 임윤택 단장의 임종을 지켜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비록 짧았으나, 누구보다 진실했고,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누구보다 위대한 생애를 살았습니다. 뜨겁게 뜨겁게 살았습니다. 트친들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어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힘든 일 중에서도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은 정든 사람 떠나보내는 일입니다. 지금은 착잡해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오늘 같은 날은 제발 악플 따위 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울랄라세션과 같은 소속사인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은 "기사가 나기도 전에 같은 회사라는 이유로 매니저를 통해 먼저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그냥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장례식이 준비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이 시간..많이 속상하고 안됐고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많이 아팠음에도 그것 또한 세상에 보이기 싫어했을 그를 위해 조용히 기도할 수 밖에 없음이 더욱더 속상합니다.. 더 이상의 악플이나 상처가 될 만한 말들은 없었으면.. 다만 조용히 기도해주시길 바래봅니다.."라는 말과 함께 울랄라 컴퍼니 회식때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고인과 각별한 인연의 이상봉 디자이너는 비보를 접한 뒤 "아! 울랄라의 임윤택이 지인의 전화를 받고 믿기지 않아 몇번이고 되물었습니다. 올 겨울 넘기기 힘들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훌쩍 떠날줄은ㅜ 옷 만들어주기로 한 디자인도 해놨는데... 부디 너의 콘서트가 하늘에서도 열릴거라 믿는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빈소를 다녀온 뒤 "울랄라의 군조 명훈 승일 광선이 상주가 되어 조문객을 받고 임윤택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우리를 위로 합니다. 승일이의 뻥뚤린 가슴을 안아도 그의 눈물은 멈출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울랄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안아줘야 할 때입니다"라고 당부했다.

가수들의 애도글도 쏟아졌다. 하하는 "스치듯 봤었던 임윤택군의 미소를 잊을 수 없습니다. 임윤택군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꼭 기도할게요.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네요.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션은 "한번도 직접 만나지 못한 임윤택 단장... 친한 선배님을 통해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며칠후에 찾아가서 이야기도 하고 같이 기도도 할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오늘 하루 꼭 만나야 할 사람과 해야 할 일들... 임윤택 단장 수고했어요. 편히 쉬세요"라고 남겼다.

장우혁은 "울랄라세션의 고인이 아닌 거인이되신 임윤택..'전사의 후예' 노래할때 너무 감동이었어요. 만나본적은 없지만 참 좋아했습니다. 이제 편히쉬세요. 사랑합니다", 리쌍의 강개리는 "음악과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두려워하지 않았던 임윤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합니다", 김종서는 "임윤택 참으로 아까운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생전에 그는 진정한 흥이 무었인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무대에서 늘 커다란 감동을 줬던 친구다..부디 아픔없는 곳에서 편안히 잠들길"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배우들도 젊은 뮤지션의 죽음에 가슴아파했다.김수로는 “자랑스런 후배! 임윤택 군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의 예술가! 그 추억을 평생 간직할께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전했고, 이준기는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며 행복한 기운을 전하던 임윤택님 투병중이신 많은 분들께도 큰 희망을 주셨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늘 나라에서 못다한 꿈 다 이루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분들과 멤버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내가 그의 열렬한 팬은 아니었지만 무대를 보면 너무 재미있었고 노래도 정말 좋은 노래였다. 가끔 실시간 검색어에 임윤택이 뜨면 순간 철렁해서 기사 보고 그랬는데... 좋은 곳 가셔서 많이 행복하세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 출신 선후배들도 누구보다 침통한 마음을 전했다. 시즌2 우승자 허각은 "임윤택 형님 하나님께서 아프지 않은 곳에서 지켜주실 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즌3에서 함께 동고동락 했던 김도현은 고 임윤택 사망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했던 우리 윤택이형이 떠났네요.. 형한테 꼭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임윤택 형님. 제가 본 남자 중에 제일 멋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시즌4 TOP12 출신 유승우는 “임윤택 선배님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말 같지도 않은 화나는 글들이 보이네요. 너무 슬픈 밤입니다. 제발 안 된다고 하지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착하게 노력하면서 그분처럼 살아요 우리”라고, 시즌2 테이커스 양경석도 "영화를 보러갔다 한참 보고 있는데 매니저 형한테 문자가 왔다. 임윤택 선배님이 돌아가셨다고.. 그는 내게 꿈을 심어준 사람이였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꿈만 있으면 어떤 무대 위에서 어떤 노래를 하든무슨 상관이냐고 영화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계속 울다보니 영화가 끝나버렸다.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다"고 먹먹함을 전했다.

이 외 방송인 전현무는 “울랄라세션의 맏형 윤택이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합니다. 연락을 준 승일이 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 지금 너무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너무도 짧게 이 세상에 머물다 간 고 임윤택 군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어안이 벙벙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라고 전했고, 작곡가 윤일상은 “훌륭한 젊은 뮤지션으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는 그의 음악을 다시한번 들으면서 조용히 기도해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2AM의 조권은 “무대 위에서의 그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무대위의 그가 아름다웠던 가수 임윤택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방송인 백지연은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자.. 임윤택씨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라는 생전 고인의 말로 그의 명복을 빌었다. 홍석천도 "오늘 무척 힘드네여. 꿈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한 결과가.ㅜ한 개인의 생명과 맞바꿀 정도라니. 다 피지도 못하고 날개짓 하지도 못하고 떠나간 임윤택군의 죽음에 진심으로 고개숙입니다. 편히쉬시기를. 남은 가족들이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위암 4기로 투병 중이던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가족과 울랄라세션 멤버, 지인들이 그의 임종을 함께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

[위암 투병 끝에 별세한 울랄라세션 임윤택.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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