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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 존 조(40, 한국명 조요한)이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11일(이하 현지시각) 존 조 측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부인 켈리 히카루씨가 딸을 출산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존 조는 일본계 미국인 배우 켈리 히카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6세 때 미국으로 이민간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8년에 출연한 ‘헤롤드와 쿠마’를 통해 주연으로 거듭난 그는 ‘스타트랙2’에 1등 항해사 히카루 술루 역으로 출연해 한국계 배우로 현지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됐다.
[존 조.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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