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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시즌1 우승팀인 록밴드 톡식이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OST에 참여했다.
톡식은 ‘광고천재 이태백’ 주인공인 진구와 박하선의 러브 테마곡 ‘저스트 어 맨 인 러브’(Just a man in love)를 불렀다. 이 곡은 1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스트 어 맨 인 러브’는 일본 인기가수 쿠와타 케이스케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자인 쿠와타 케이스케는 일본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설적인 그룹 ‘사잔 올스타즈’의 리드보컬이기도 하다.
편곡은 ‘풀하우스 TAKE 2’ ‘꽃보다 남자’ ‘신의’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의 드라마 음악을 만들었던 작곡가 오준성이 맡았다.
한편 톡식과 같은 록밴드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건 이례적이다.
['광고천재 이태백' OST 재킷. 사진 = 포레스트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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