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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프리미어리그가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종료 후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선수랭킹에서 기성용은 202점을 획득해 전체 144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지난 순위발표보다 20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2경기에 출전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퀸즈파크레인저스(QPR)전서 풀타임 활약하며 4-1 대승을 함께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9승10무7패의 성적으로 7위에 올라있다.
QPR의 박지성은 72점을 얻어 31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QPR에선 팀을 떠난 수비수 넬센(뉴질랜드)이 10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판 페르시(네덜란드)는 602점의 점수로 1위를 질주했고 2위 마타(스페인)와 3위 에브라(프랑스) 역시 순위 변화가 없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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