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팀이 2PM 황찬성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로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경기 용인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황찬성과 최강희, 김민서의 '7급 공무원' 촬영이 진행 중인 틈을 타 스태프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황찬성 몰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촬영이 끝난 직후 최강희와 김민서, 현장 스태프들은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개시했고 생각지 못한 이벤트로 황찬성을 깜짝 놀라게 했다.
12일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황찬성은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든 채 최강희, 김민서와 함께 해맑은 표정으로 기쁨에 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황찬성의 생일을 매개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황찬성은 "'7급 공무원' 촬영장에서 축하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생일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할게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찬성은 한편 극 중 엘리트 요원 공도하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 속 엉뚱한 허당 매력을 뽐내며 열연 중이다. 인기 보이그룹 2PM의 멤버로서 아이돌의 선입견을 벗고 연일 연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황찬성의 깜짝 생일파티 인증샷. 사진 = 사과나무 픽쳐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