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첫키스 상대를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 티파니는 추억과 관련된 노래를 소개하는 '음악학개론' 코너에서 팝가수 리한나의 '위 파운드 러브'를 선곡한 뒤 자신의 첫사랑과 관련된 사연을 들려줬다.
티파니는 "이 곡을 들었을 때, 처음 사랑에 빠진 예쁜 마음을 기억하게 된다"며 "계속 반복되는 구절이 '희망 없는 곳에서도 우린 사랑을 찾았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하지 않았을 때 사랑에 빠졌다"며 첫사랑이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고승학생 때"라고 밝혔다. 또한 첫키스도 고등학생 때였다고 고백한 티파니는 "미국 사람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처음으로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고백했고, 또한 MC들이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은 없냐?"고 묻자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위)와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 MC 신동.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