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기영이 불의의 부상으로 중도 귀국한다.
장기영(넥센 히어로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 도중 상대 투수 노성호의 공에 헬멧 부분을 맞았다.
이후 장기영은 5회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검진 결과 부상이 다소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센 관계자는 "검진 결과 오른쪽 눈 밑, 눈 옆, 코 오른쪽 부분 등 안면골절로 판정 받았다"며 "다행히 함몰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검진을 위해 14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장기영은 올시즌 넥센의 1번 타자로 기대 받았다. 2010년 41도루, 2012년 32도루를 기록하는 등 발 하나만큼은 최정상급이다. 이러한 가우데 장기영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으며 염경엽 감독의 시즌 초반 구상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부상으로 중도 귀국하는 장기영.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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