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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자폭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그냥 생각없이 산다"라고 밝혔다.
이날 에일리는 2013년 새해 목표에 대해 "나는 목표를 잘 안 세우는 스타일"이라며 "세워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스스로 실망을 크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MC 정찬우는 "그냥 목표 없이 사는구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에일리는 "맞다. 그냥 생각 없이 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태진아는 "올해 건강에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과거에는 폭탄주 20~30잔도 거뜬했는데 요즘은 10잔만 마셔도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10잔도 대단한 것이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자폭 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낸 에일리.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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