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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수 싸이가 12일 말레이시아에서 급거 귀국, 고 임윤택의 빈소를 찾았다.
싸이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태국 방콕을 경유해 한국으로 입국, 바로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고 임윤택의 빈소를 조문했다.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던 당시 싸이는 말레이시아 북부 페낭주에서 열린 춘제 파티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 뒤였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싸이는 평소 아꼈던 후배였기에 더욱 애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12일 오후 1시에는 고 임윤택의 입관식이 엄수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이혜림씨와 지난해 10월 얻은 딸 리단이 있다.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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