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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장성규 아나운서가 미국 애플의 공동 창립자 고(故)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해 화제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 오늘 밤 11시 현장박치기에서 해법을 확인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 아나운서는 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하고 있는데, 특히 민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대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이래도 귀엽다", "꼭 방송 챙겨볼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의 민머리 변신은 탈모 고민 해결을 위한 것이었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의 12일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탈모인 박용식, 김학철, 염경환, 윤성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탈모라는 공통점 아래, 그들이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탈모로 인해 좌절하였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스티브 잡스로 분한 장성규 아나운서.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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