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송현, “화장 전후 많이 달라” 자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최송현이 자신의 민낯과 화장한 얼굴이 많이 다르다고 고백했다.

12일 밤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최송현은 “화장을 자주 하면 피부에 안 좋으니까 방송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민낯으로 있다”며 “사람들이 민낯이 못생기지는 않았지만 화장한 얼굴과 많이 다르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메이크업 전후의 느낌이 확 다르기 때문에 그건 나도 인정한다”며 “닮은꼴 찾기 어플에서 화장한 얼굴로 사진을 찍으면 100% 최송현이 나오는데 민낯으로 찍으면 내가 안 나온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수영, 유리, 써니, 효연, 서현, 배우 노현희, 공형진, 최송현, 방송인 전현무, 박경림, 붐, 개그맨 김영철, 변기수, 양세형, 정주리,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한편, 오는 19일 부터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이 방송된다.

[화장 전후가 많이 다르다는 최송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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