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용형 임플란트 고백에 "어쩐지 어색하더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과거의 모습을 고백했다.

용감한 형제는 12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 "과거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만화 '슬램덩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정대만의 모습을 닮았다. 과거 내가 엇나갔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정대만이 한 때 또 이가 부러지지 않았느냐"고 닮은 점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하하는 "어쩐지 (용감한 형제를 보자마자) 뭔가 어색하더라"며 "이가 다 없었냐. 임플란트한 것이냐"고 물었다.

당황한 용감한 형제는 "맞다. 다 (임플란트)한 것이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하하는 용감한 형제에게 "학교는 다 다닌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고, 문희준은 "지금 학력공격 한 것이냐"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백한 용감한 형제. 사진 = 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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