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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마지막 인사 중 강호동을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강심장'은 16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강심장' MC 신동엽, 이동욱을 비롯한 붐, 정주리 등은 방송 말미 무대에 나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심장'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운 붐은 "'강심장'을 통해 성장했고 너무 행복했다. 붐 아카데미, 특 아카데미를 준비하며 아이디어 회의하고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다. 강호동, 이승기, 신동엽, 이동욱이 내 옆에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신동엽은 "강호동을 만나게 되다가 어느 순간 나와 이동욱을 만나게 됐다"며 그동안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에서 MC로 활약한 이동욱은 "연기만 할 때는 예능에 나가면 멋있게 앉아있고 리액션 안 하는게 다인줄 알았다. 예능을 하다보니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 '강심장' 후속으로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을 MC로 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방송된다.
['강심장' 마지막 인사 중인 신동엽-이동욱-박경림(맨위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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