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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회사의 은근한 차별을 폭로했다.
클래지콰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콘서트퀸' 녹화에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와 함께 결혼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녹화 중 호란은 "회사에서 멤버 알렉스는 국민 로맨틱 가이라 공개연애를 반대했지만, 나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거라고 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에 관한 호란의 토크는 계속됐다. 호란은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괜한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다"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공개연애의 단점을 묻는 MC 주영훈의 질문에 호란은 "사람들이 아무나 남자친구로 오해한다. 내 옆에 있는 매니저도, 친구도 남자면 모두 오해를 하더라"고 답했다.
클래지콰이의 토크가 공개 될 '콘서트퀸'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클래지-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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