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교 배드민턴단이 전력을 보강했다.
대교 배드민턴단은 12일 여자 유망주 이소희와 박소영(19), 허훈회 코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대교 배드민턴단은 12일 서울 방배동 눈높이서초센터에서 이들의 입단식을 갖고 영입을 발표했다.
이소희와 박소영은 울선 범서고를 졸업했다. 이소희는 신승찬과 함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연패를 기록하면서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으로 꼽힌다. 이소희는 2012년 배드민턴 협회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허 코치도 2012년 밀양시청에서 은퇴한 뒤 나경민 감독과 호흡을 맞춰 대교의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4월 봄철 종별선수권대회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