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2년전 연인과 결별 "현재는 혼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오가 동갑내기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성오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김성오씨가 2년 전 연인과 결별했다"며 "현재는 혼자다"고 밝혔다. 이어 "뜬금없이 2년전 일이 기사화 왜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오씨도 기사화 된 걸 알고 있다. 본인도 어이없어 했다"면서도 최근 급상승된 인지도에 결별이 기사화되자 "우리는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크게 개의치 않아 했다.

김성오와 동갑내기 여자친구는 지난 2004년 극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

한편 김성오는 지난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 등에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현재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깡철이' 촬영 중이다.

[배우 김성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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