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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보성이 영화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의 배급사 익스트림 필름은 14일 영화 속 전투신들을 엿볼 수 있는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미 넘치는 음악과 함께 김보성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자살 바이러스' 부작용이 있는 불로장생 신약을 두고 이권을 취하려는 세력과 인류를 구출하려는 용병들의 격투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은 불로장생 신약에 자살 바이러스가 퍼지는 부작용을 알게 되면서 신약의 이권을 독점하려는 자들과 인류 생존을 지키려 하는 자들의 전투를 담아낸 액션 영화다.
김보성이 방콕에 있는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독점과 음모에 맞서는 한국인 용병 장현우 역을 맡아 지난 2003년 '최후의 만찬'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또 러시아 격투기 선수 표도르가 김보성의 동료로 출연해 스크린 데뷔한다. 내달 14일 개봉.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익스트림 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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