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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샤흐타르 원정으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서 벌어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2-2로 비겼다.
경기는 팽팽했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홈팀 샤흐타르였다. 전반 31분 스르나가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전반 41분 레반도프스키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동점 이후 경기는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후반 23분 샤흐타르가 다시 앞서갔다. 더글라스 코스타가 추가골을 넣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샤흐타르 골문을 공략한 끝에 후반 43분 훔멜스가 헤딩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원정에서 2골을 넣고 무승부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1-1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오르는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2차전은 오는 3월 5일 열린다.
[레반도프스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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