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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가수 케샤가 방송 중, 자신의 엽기적인 행각을 고백했다.
케샤는 최근 방송된 미국 MTV 다큐멘터리 ‘마이 크레이지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내게 가장 친한 친구인 남동생과 지난 2년여 동안 리얼리티를 담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아침 6시까지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모습,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장면과 상어와 함께 수영도 하고 내 소변을 마셨다”고 폭탄 발언했다.
이어 자신의 소변을 먹은 것에 대해서는 “소변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들었다. 난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에게 뺏기기 전에 내가 마셔버렸다”며 “그러나 맛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 후로는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케샤는 자신에게서 악취가 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다. 더러운 기저귀에 새우를 담아놓은 냄새라고 들었다. 그 향기를 향수로 출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마 아무도 사지 않을 것 같다”고 엉뚱한 답을 했다.
[케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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