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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민수가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tvN은 14일 최민수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첫 호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를 펼쳐 강한 남성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SNL 코리아'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함께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SNL 코리아'에서 병맛코드를 살린 셀프 패러디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한 셀프디스 등 오직 최민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콩트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돌아오는 첫 방송의 호스트로 최민수씨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첫 회부터 최고의 호스트와 함께하게 된 만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수의 출연으로 시작되는 'SNL 코리아'는 오는 23일 밤 11시 첫 생방송된다.
['SNL 코리아'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할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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