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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故(고) 임윤택이 고통 없는 하늘 세상으로 떠났다.
고 임윤택의 발인이 14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아내 이혜림 씨와 울랄라세션 멤버들(김명훈 박승일 박광선 군조), 부모님과 친지, 지인과 소속사 식구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들은 눈물과 기도로 끝내 꺼져버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영정사진을 들었고 이후 추모 행렬이 빈소를 빠져 나왔다. 딸 리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위암 4기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 8일 갑작스레 상태가 악화되면서 서울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됐고 11일 오후 8시 40분께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32세로 숨을 거뒀다.
[故 임윤택의 위패와 영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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