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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효리의 솔로 히트곡 ‘텐미닛’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이른바 ‘텐미닛의 남자’ 가수 H(본명 현승민)가 10년 만에 컴백한다.
H는 15일 신곡 ‘루즈 컨트롤’(Lose Contro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03년 정규 1집 ‘잊었니’ 앨범 이후 10년만이다.
앞서 H는 버벌진트, 팬텀, 스윙스, 미스에스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에서 그는 오랜 기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여유롭고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H의 컴백곡 ‘루즈 컨트롤’은 미디엄템포 R&B곡으로 그룹 트로이의 막내 칸토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마이티마우스, 김종국 등의 타이틀곡을 썼던 작곡가 귓방망이가 프로듀싱 했다.
[10년 만에 컴백을 알린 가수 H.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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