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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NE SHOT(원샷)'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1위, 스웨덴 2위,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에서 3위, 영국과 일본에서 4위, 그리고 그리스와 독일에서 각각 8위, 9위를 차지했다.
특히 B.A.P는 미국 차트에서 세계적인 힙합가수 플로라이다(Flo Rida)와 고릴라즈(Gorillaz)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앞서 곡 '파워(POWER)'와 '노 머시(NO MERCY)'로 아이튠즈 힙합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 B.A.P는 새 앨범을 통해 미국 차트에서 1위, 영국 차트서 4위에 오르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11개국의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B.A.P는 15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원샷'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후 오는 23일, 24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아이튠즈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B.A.P.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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