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7일 문태종·정영삼 등 팬사인회 실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전자랜드 선수단이 팬들을 찾아간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전주 KCC와의 인천 홈경기 후 오후 5시 30분부터 전자랜드 부천 중동점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문태종, 정영삼, 포웰, 이현호, 차바위 등 구단 주축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팬사인회에 참석하시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약 100분께 구단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므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 사하점에서 오후 6시부터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21일 부산에서 부산 KT와의 원정경기가 있어 하루 전날인 20일에 부산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실시하게 됐다.

20일 사인회에는 문태종, 정영삼, 카스토, 주태수, 이현민이 참여할 예정이고 역시 선착순 100명에게 구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지역 외에도 원정경기 하루 전날 혹은 당일날을 활용해 팬 여러분들을 찾아 사인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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