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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KBS 1TV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즈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한다.
인류는 어떻게 공부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고 공부하는 방식은 해당 문화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오늘날 우리의 공부를 역사적, 문화적 시각에서 성찰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승호는 이번 내레이션에 대해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함과 동시에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부하는 인간'은 오는 3월 4부작으로 방송된다.
[KBS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은 유승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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