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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아이유와 개그팀 용감한 녀석들(정태호 박성광 신보라 양선일)이 나란히 명예 경찰에 위촉된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아이유와 용감한 녀석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 경찰청사에서 명예 경찰 위촉식 행사를 갖고 위촉장을 받는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아이유가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를 하면서 인연이 돼 명예 경찰 순경으로 위촉됐다. 오늘 행사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유는 오는 3월 초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될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아 준비에 한창이다. 내달 20일에는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용감한 녀석들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 코너로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날 명예경찰로 위촉된다.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 10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년만에 코너가 막을 내렸다.
[명예경찰에 위촉되는 아이유(위)와 용감한 녀석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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