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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태영이 촬영장에 출장뷔페를 선물했다.
윤태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퀴즈의 신'촬영현장에 퀴즈 참가자들을 위해 출장뷔페를 마련했다.
MC 윤태영은 매일 서로를 견제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출연자들을 위해 모처럼 생존과 상관없이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출장뷔페를 준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출연자들은 출장뷔페의 등장에 처음에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곧 서바이벌 시작 후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제작진은 출장 뷔페를 준비한 MC의 의도를 이용해 다음날 탈락자 결정 퀴즈로 '동료퀴즈'를 준비했다. '동료퀴즈'란 출장뷔페 때 서로 나눈 대화내용을 포함해 합숙기간동안 파악된 동료에 대한 질문.
출연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퀴즈가 발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출장뷔페가 퀴즈로 이어진 '서바이벌 퀴즈의 신'은 17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
[촬영장에 출장뷔페를 선물한 윤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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