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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방송 중 성인물을 연상케 할 정도의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키드먼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ABC방송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맷 데이먼은 친구이자 이 방송 MC인 지미 키멜을 의자에 묶어두고 자신이 키멜의 자리에 앉아서 방송을 진행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 등장한 니콜 키드먼은 의자에 묶인 채 앉아 있는 키멜에게 다가가 몸을 흔들었고, 이어 그의 무릎 위에 앉는 등 파격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키드먼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스토커’ 홍보를 위해 이날 방송에 출연했다. 홍보를 위한 욕심이 앞서서일까? 이런 행동을 했고, 오히려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총을 받고 있다.
[방송서 음란 행위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한 니콜 키드먼. 사진 = 유튜브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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