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 노브레인, '뮤뱅'서 첫 컴백무대 "기쁘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밴드 노브레인(이성우 정민준 황현성 정우용)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노브레인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노브레인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 관계자는 "그 동안 '인기가요'나 '음악캠프'에는 출연한 적이 있는데 '뮤직뱅크' 출연은 처음이다"며 "오랜만에 컴백해서 첫 무대를 꾸미게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신곡 '소주한잔'은 노브레인 고유의 색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신나는 펑크곡으로 경쾌한 스카리듬과 쉬운 기타코드로 이뤄져 있다. 후반부에 술에 취한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오래된 친구와 함께한 술자리의 즐거움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노브레인 외에도 씨엔블루, 인피니트, 씨스타19, 허각, 투윤, 배치기, 레인보우, B.A.P, 알리, DMTN, 에어플레인, 나인뮤지스, 미스터미스터, 장희영, 투엑스, 크레용팝, EXCITE, 뉴이스트, DASONI 등이 출연한다.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는 노브레인. 사진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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