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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선균이 사춘기가 왔다고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에서 배우 이선균은 절친들과 함께 6박 7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낙산까지 151km를 걷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이선균은 출발에 앞서 “내일모레면 마흔이다. 한 집안의 가장에 배우인데 생각이 많아진다”며 “성공하려고만 달려온 게 아닌데 자꾸 움츠러들었고 돈을 벌기 위해 연기한 게 아닌데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행진 2일차를 마무리 지은 이선균은 “사춘기가 왔던 것 같다. 연기를 꾸준히 안 쉬고 5~6년간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딱 뒤돌아보니까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뭔가 걷고 싶었다”고 행진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함께 고생한 친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선균의 친구들인 씨름선수 장미란, 영화배우 유해진, 오정세, 김민식, 정은채, 쇼호스트 홍성보, 연극배우 최재영, 김수환, 뮤지컬배우 강필석과 유해진의 친구들인 연기과 교수 김홍수, 배우 이동용, 김해용, 천하장사 윤종구 등이 출연했다.
[이선균. 사진 = SBS ‘행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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