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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NSS와 아이리스의 전쟁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4일 2회 방송 말미에서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남북 회담의 경호를 맡은 NSS와 이들을 맴도는 아이리스의 모습이 그려지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가운데 장혁과 임수향의 추격전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 앞선 16일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오는 20일 방송될 3회의 한 장면으로 NSS요원인 유건(장혁)과 아이리스의 킬러 연화(임수향)가 헝가리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백산(김영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리스와의 맞대결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유건의 맹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킬러 본능을 폭발시키는 연화와의 숨막히는 총격전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로 몰입을 더한다.
제작 관계자는 “헝가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스릴넘치는 추격전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백산의 경고가 있었던 만큼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는 아이리스가 어떤 위협을 가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혁과 임수향의 스릴만점 총격전이 펼쳐지게 될 ‘아이리스Ⅱ’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이리스2 스틸컷.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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