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홍대서 굴욕 “사람들이 날 피해”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힙합가수 타이거JK가 홍대서 굴욕을 당했다.

타이거JK의 아내이자 가수 윤미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Stop!"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타이거JK가 홍대에서 홍보 CD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타이거JK는 직접CD를 들고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그냥 스쳐 지나간다.

이 글에 타이거JK또한 "사람들이 날 피해 지나감. CD도 안받으려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소속된 그룹 MFBTY 지난달 21일 첫 번째 싱글앨범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발매했다.

[홍대서 굴욕을 당한 타이거JK. 사진 = 윤미래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