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임주환에 감사인사 "힘이 됐다니 기쁘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포미닛 권소현이 배우 임주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소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임주환님 감사드려요. 전역 축하드리고 저희가 힘이 됐다니 기쁩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소현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전역한 임주환이 포미닛이 군생활에 많이 도움됐다고 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임주환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미닛에 힘을 얻은 임주환과 그에 화답한 권소현 두 사람 다 멋있다", "심장질환 딛고 제대한 임주환 화이팅",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임주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포미닛 권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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