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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선수의 산실? 1995 시애틀의 비밀

시간2013-02-17 08:30:0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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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는 한국인 선수와 아직까지 각별한 연을 맺지는 못하고 있다. 야심차게 데려온 백차승과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시애틀에서 각광받지 못했다. 특히 추신수는 시애틀을 떠나 펄펄 날기 시작하며 시애틀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우연히 맺어진 한국 프로야구와의 관계는 꽤나 긴밀하다. 1995년에 시애틀 소속이었던 선수 가운데 4명은 후에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밟았다. 리그 역사에 남을 선수들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나름대로 이름을 알린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1995 시즌 시애틀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팀 가운데 하나였다. 최고의 인기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있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 해에 데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운드에는 전설적 좌완이 되기 이전의 랜디 존슨, 이외에도 투수들이 가장 상대하기를 꺼렸던 타자 에드가 마르티네즈, 단축 시즌이었음에도 71홈런을 합작한 제이 뷰너와 티노 마르티네즈,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빈스 콜맨 등 스타들이 즐비했다.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모습으로 인해 친숙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 삼성과 LG를 거친 팀 하리칼라는 1995년 시애틀에서 데뷔했다. r해 그해 1경기에서 3⅓이닝 6실점한 하리칼라는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한국에서 나름대로 준수한 커리어를 남겼다.

2005년 시즌 중에 루더 해크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하리칼라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고, 이듬해 12승 3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발전했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기여한 하리칼라는 LG를 거쳐 2007년 한국을 떠났다.

하리칼라 이전에도 1995년 시애틀에 몸담고 있다 삼성을 거쳐 간 선수는 있었다. 살로몬 토레스는 2001년 삼성에서 2경기 5⅓이닝 12실점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퇴출됐다. 삼성에 오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11승을 거뒀던 토레스는 돌아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33승을 추가해 메이저리그 통산 44승 58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는 중간계투로 많은 경기에 나서며 ‘고무팔’로 인정받기도 했다.

타이거즈 역사에도 1995 시애틀 출신이 2명이나 있다. 아르키메데스 포조는 2000년 해태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서 타율 .213, 1홈런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02 시즌을 앞두고 KIA가 중심타자로 쓰기 위해 영입했던 워렌 뉴선은 35경기 7홈런으로 장타력은 보여줬지만, 타율 .209와 삼진 38개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공갈포 성격이 짙었다.

또한 1995 시애틀에는 박찬호와의 호흡으로 인해 한때 ‘국민포수’였던 채드 크루터도 있었다. 박찬호와의 난투극으로 잘 알려진 팀 벨처는 당시 시애틀 소속으로 10승을 올렸으며, 랜디 존슨에 이은 팀의 2선발이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애틀을 오가며 1995년 11승(9패)을 올린 앤디 베네스도 한국 프로야구는 아니지만 한국과의 인연이 있다. 베네스는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19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했다.

1995 시애틀과 한국 야구의 인연은 조이 코라로까지 이어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1119경기에서 117도루를 성공시킨 코라는 이만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SK 와이번스의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수비와 주루 인스트럭터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팀 하리칼라(위)-살로몬 토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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