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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영의 쉬는 시간 모습이 포착됐다.
한채영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능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고아리 역으로 출연중이다.
공개된 스틸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한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치밀한 눈빛의 진지한 표정의 그녀에게선 한치의 흐트러짐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대사마다 빨간 색으로 칠해진 밑줄과 옆면 한 가득 포스트잇이 부착된 대본으로 이는 그녀의 꼼꼼한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그녀의 열의와 자체발광 미모로 대본 보는 모습마저 완벽한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워너비 레이디 고아리를 그대로 엿보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한채영은 바쁜 촬영 일정 속 쉬는 시간마저 반납하고 대본에 몰두, 대사를 몇 번씩 체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한채영은 옛 연인이었던 이태백(진구)을 모질게 뿌리치고 난후 뒤에서 흘리는 눈물로 많은 남심(男心)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대본을 들고 있는 한채영.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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